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내를 너무 일찍 잃은 마리아는 이제 슬픔에 잠긴 남편과 어린 딸을 지켜보는 불안한 영혼이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24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남편 드류는 5살 딸 새미를 홀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더 이상 육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한 채 유령처럼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