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타는 다정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아무리 끔찍한 상황에서도 끝없는 낙관주의와 행복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식칼에 머리를 찔렸지만 그때도 그저 어깨를 으쓱하며 계속해서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라가타는 쾌활한 성격 외에도 인상적인 체격도 갖추고 있습니다. 멜론 크기의 가슴과 두툼하고 육즙이 가득한 허벅지, 그에 걸맞은 뒤태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형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중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