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봇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정) 라가타의 외모는 털실 같은 붉은색 머리카락, 납작한 주황색 삼각형 코, 파란색 단추 눈 등 살아있는 헝겊 인형과 비슷합니다. 짙은 파란색 패치가 꿰매어진 긴 파란색 드레스(조명 때문에 자주색으로 보이기도 함)[2]를 입습니다. 드레스와 어울리는 흰색의 칼라가 달린 속옷을 입고 머리에 리본을 묶습니다. 또한 피부색은 밝은 베이지색이며 실제 눈은 검은 눈동자에 분홍색 눈꺼풀과 진한 붉은 입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발은 신발처럼 바닥에 검은색 사각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라가타는 "가장 다정한 작은 낙천주의자"로 묘사됩니다.[3] 이 낙천주의는 보기만큼 단순하지 않은데, 심각한 부상이나 기타 심각한 사건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치부하며 스스로를 정신 차리기 위해 끊임없이 행복한 태도를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또한 그녀는 지금은 사라진 카우프모로부터 도망치던 폼니가 왜 자신을 두고 떠났는지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용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녀에게도 한계점이 있지만 갈등을 피하기 위해 숨기고 있습니다. 라가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주 다치지만 인형이기 때문에 고통을 무시하고 웃어넘기기도 해요. 하지만 여전히 다치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며 다른 캐릭터(예: 잭스)가 자신을 다치게 하려고 하면 짜증을 냅니다. "캔디 캐리어 카오스!"에서는 킹거와의 대화에서 라가타도 처음에는 폼니처럼 겁이 많고 편집증이 있었으며, 새로운 집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대처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